2023년 2월 1일 수요일

미연준Fed 기준금리 인상을 이긴 미달러 환율 하락세, 주식시장 급등

2023년 2월1일에 미국 중앙은행은 1월31일에서 2월1일 기간에 진행된 FOMC 정례회의 이후 기준금리를 기존 4.25% ~ 4.50%에서 0.25%p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진행하며 4.50% ~ 4.75%로 인상하였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현재와 같은 4.75% 수준에 이른 것은 2007년 이후 16년 기간 동안 최고 수준입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유명한 이들과 국제 기관들은 미국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2023년에 경기침체가 발생하며 주식시장은 이와 연동되어 2022년 하락 폭을 넘어서는 추가 폭락이 발생할 것이라 주장해오고 있는데 미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된 2월1일에 나스닥은 오히려 2%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16년래 최고 수준으로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증시가 급등한 것은 미달러 환율 가치의 하락세가 강화되며 또 다른 국면으로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1. 미국의 고물가 현상과 이에 대처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은 2022년 3월에 물가가 8.5%까지 급등하자 3월부터 물가 급등의 근본 원인인 시장에 과도한 미달러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했고 여기에 미국 경제의 개선세가 지속되며 미국의 물가는 2022년 6월에 9.1%에서 12월에 6.5%까지 단기에 빠르게 하락하며 고물가 현상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미국 고물가 현상을 제어하기 위한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현재 어떠한 성과를 만들고 있는지를 통해 대출 금리 인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한 분석
미국 금리인상 언제까지 지속될까

위 자료에 1번으로 표기한 2021년 1월에 미국의 물가는 1.4%였지만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통화정책으로 인해 시장에 과도한 수준으로 미달러 유동성이 공급되며 미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물건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진행되며 위 자료에 3번으로 표기한 2022년 3월에 미국 물가는 8.5%까지 급등했습니다.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속해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며 미국 재무장관, 미연준 의장이 주장했으나 결국 물가가 8.5%까지 급등하자 자신의 고집을 꺽고 3월에서야 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를 제어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했습니다.
물건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낮아진 돈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기준금리 인상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정도의 공급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시장의 유동성을 지속 흡수하더라도 물가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현상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자료에 6번으로 표기한 부분을 보면 2022년 2분기와 3분기에 미국 경제의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미국 기업들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기업이익 실적 수준을 연이어 경신하며 공급이 증가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고 이에 따라 금리 인상을 통한 유동성 흡수와 상품 공급 증가가 진행되며 미국 물가는 7번에 확인할 수 있듯이 12월에 6.5%까지 하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6.5%라는 물가도 미연준의 목표인 2% 보다 여전히 높은 상태이기에 미연준은 2023년 2월1일에 기준금리를 최고 4.75% 수준까지 인상하였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유명한 이들은 미국의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인해 2023년 경기침체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주식시장이 2022년 하락 폭보다 더 하락하는 폭망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여전히 미국 경제는 2022년 10월부터 실업률이 오히려 더 하락하며 12월에는 3.5%까지 하락했고 이는 1970년이래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매우 드문 미국 경제의 호순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2월1일에 기준금리가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미증시는 급등했습니다. 왜 금리인상에도 뭐가 좋다고 급등했을까요?

2. 미연준 금리 인상에도 나스닥 급등 이유, 환율이 결정한다

2023년 2월1일에 미연준은 베이비스텝을 진행하여 기준금리를 최고 4.75% 수준까지 인상하며 근래 16년 기간 동안 가장 높은 기준금리를 설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유명한 이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되고 이에 따라 주식시장이 폭망할 것이라 주장해오고 있는데 2월1일에 나스닥은 오히려 2% 급등했습니다. 
2020년에도 유명한 이들과 국제통화기금(IMF)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경제대공황을 넘어서는 추가 충격과 이에 따라 주식시장이 2020년 3월 폭락을 넘어서는 추가 폭망이 진행될 것이라 주장했는데 현재도 그들은 전혀 현실과 맞지않는 주장을 퍼붓고 있습니다. 특히 IMF는 이례적으로 2020년 5월 글로벌 언론사들과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경제 폭망을 공식화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은행이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2월1일에 미연준은 기준금리를 최고 4.75% 수준으로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은 2% 수준의 급등을 기록했고 이러한 이유는 미달러 환율 가치의 하락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에도 나스닥 급등한 이유

2023년 2월1일에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위 자료에 3번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나스닥은 2% 급등했고 뉴욕종합도 0.53% 상승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은 2023년 경기침체와 주식시장의 폭망이기에 반등 시 매도하여 추가 폭망을 대비해야 한다고 외쳐대고 있는데 이들이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식시장에 포함된 기업들은 상품을 제공하여 돈을 벌고 있고 이들이 제공하는 상품은 돈의 단위로 가치가 측정됩니다. 따라서 돈의 가치가 위 자료에 1번으로 표기한 것과 같이 2022년 9월 말부터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다면 또한 미국 경제가 실업률이 3% 수준을 나타내는 호순환이 진행되고 있다면 미달러의 단위로 가치가 측정되는 상품 가치는 상승하게 되며 위 자료에 1번이 하락하는 것에 비례하여 2번으로 표기한 뉴욕종합의 상승이 진행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 기준금리 인상에도 주식시장은 왜 상승할까요? 환율을 모르면 투자하지 말자
2023년 기준금리 인상에도 주식시장 상승 이유, 환율 분석할 줄 모르면 투자하지 말자

미달러 환율은 위 자료에 1번부터 4번까지 2022년 9월 말부터 지하 3층까지 내려왔는데 국내 증권사들 중 일부는 킹달러를 지속 주장하며 미달러가 조정을 보일때가 킹달러에 투자하기 적기라고 외쳐왔습니다. 이제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죠?
2023년 2월1일에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16년래 최고 수준인 4.75%까지 인상했지만 나스닥이 급등했고 이유는 위 자료 우측 하단에 5번으로 표기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월1일에 미달러 환율은 지하 4층으로 또 다른 시절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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