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7일 수요일

[현대차 토요타] 환율과 현대차, 토요타의 가치변화

철저하게 투자심리가 배제된 숫자로 표현된 경제지표의 스토리가 있는 곳,
경제지표스토리텔링
Beyond the figures, Economy Indicators System makes your life noble



위 상단 자료는 원화/미달러 환율을 나타낸 것이고, 하단 자료는 현대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나타낸 것입니다.
원화/미달러 환율 비행기는 상승추세의 비행기궤도를 갖고 있고 현재 경유지 밑의 원화가치 강세구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2007년경에 붉은 경유지에 도착했었기에 현재 점검이 완료되면 경유지를 넘어서겠지만 이번 세계경제 호경기 기간의 대부분은 원화가치 강세의 환경조건 속에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노출되죠.
현대차는 2011년래 지속해서 판매량을 증가시키며 매출액은 상승세에 있지만 영업이익은 2012년래 지속해서 침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침체기간을 위 상단 자료인 원화/미달러 환율 비행기궤도를 살피게 되면 원화가치가 강세구간의 조건을 띄고 있기에 현대차의 고전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와 경쟁구도에 있는 토요타의 실적은 어떠한지 비교해보도록 합시다.


엔화/미달러는 현재 엔화의 약세구간에 위치하고 있고 이 경우 일본의 GDP는 증가세가 강해집니다.
대한민국과 일본경제는 동일한 밥상에서 일본이 밥을 더 많이 먹는 형세인데 현 시점에서 일본은 대한민국보다 더 큰 숫가락을 들고 있고 대한민국은 정상크기보다 더 작아진 숫가락을 들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같은 밥상에 같은 밥과 반찬을 두고 한 쪽은 큰 숫가락을 사용하고 한 쪽은 작은 숫가락을 사용하니 위 상단자료와 같이 현대차는 숫가락질을 열심히 하면서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입에 들어가는 밥과 반찬의 양인 영업이익이 숫가락의 줄어드는 크기만큼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토요타는 숫가락질의 횟수만큼 입에 들어가는 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대차와 토요타모터스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조건에 대한 분석없이 단순히 기업가치만을 비교할 경우 세계경제가 호경기가 되면 목돈이 들어가기에 불경기 시 잘 안팔리던 내구소비재에 속하는 자동차가 잘 팔리겠거니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기업의 주가는 기업가치의 증감에 수렴하고 기업가치는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가치의 증감에 수렴합니다. 산업가치의 증감은 세계경제의 호불경기에 동조됩니다.
이와 같이 특정 경제지표 또는 기업가치만 분석해서는 방향성을 판단할 수 없고 오히려 더욱 두터운 안대를 눈에 끼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경제지표의 명확한 인과체계와 시각적 방향성 도구를 갖춘 주상지와 경제지표스토리텔링의 효율성(유효성+능률성)과 의의를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월27일 시황 : 외국인의 반도체 및 운송장비 매수 이유

* 3월 경제지표스토리텔링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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