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0일 수요일

환율과 GDP의 관계로 바라본 대한민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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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환율과 GDP'로 바라본 대한민국경제에 대한 분석내용을 공유합니다.


위의 그림은 파란선의 미국달러가치와 빨간선의 미국GDP전년대비증감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중장기로 파란선이 상승한다는 것은 통화대비 미국달러가치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파란선이 하락한다는 것은 미국달러가치 감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파란선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미국달러대비 원화의 가치는 감소하겠죠. ^^

1970년대 후반 고유가로 인해 물가는 상승하나 경제는 침체를 나타내는 Stagflation (Stagnation + Inflation)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을 타계하기 위해 미국 레이건 정부는 감세정책을 통해 수요를 살리고 고금리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1980 초에 미달러가치의 상승과 GDP의 증가가 진행됩니다.

1980년대 미달러가치의 고평가를 완화하기 위해 미국은 1985 플라자합의를 통해 미달러가치를 절하하고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통화가치를 절상하면서 1985 이후 미국달러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1990 중반에 아시아, 러시아, 남미 등의 경제위기로 인해 세계기축통화 편입비중이 제일 높은 미국달러는 강세를 나타내고, 2000년대 초반 IT버블붕괴로 미국GDP전년대비증감률은 감소하게 됩니다. 이후 2007년말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미달러가치 미국GDP 바닥을 찍죠.

이후 2013년부터 국제중장기경기의 호경기진입으로 인해 미국GDP 증가하고 있고 미달러가치도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상의 미국경제를 통해 살펴본 환율과 GDP 어떻습니까?

특정 국가경제가 발전한다는 것은 국가의 장래에 투자를 하는 국제투자자본의 유입량이 증가됐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GDP 증가하는 기간에서는 해당 국가화폐가치가 증가합니다.



위의 그림은 원달러환율과 대한민국 GDP 전년대비증감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아시아경제위기가 발생했던 1990년대 후반이후 대한민국의 외환시장이 해외투자자본에 개방되면서 /달러환율의 증감과 대한민국GDP 증감이 대치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원화강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한민국GDP 증가하고, 원화약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한민국GDP 감소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국제경기의 호경기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경기회복이 빠르기에 국제투자자본은 국가산업구조 제조업 비중이 높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국제자본의 국내투자가 증가되면 달러매도세가 증가하고 원화매수세가 증가하기에 달러대비 원화강세현상이 나타나죠.



위의 그림은 빨간선의 /달러 환율과 파란선의 해외자본의 국내투자금액을 나타낸 것입니다.

파란선의 해외자본의 국내투자가 증가하게 되면 원화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달러 환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이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다시 국제경기의 호경기, 불경기를 구분할 있습니다. ‘주상지 호랭이들 이제 추가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해외자본의 국내투자가 이십억달러가 넘어서게 되면 충분한 원화수요로 인해 원화강세가 진행됩니다. 현재는 이러한 원화강세구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있고 주상지 호랭이들 뭐를 안다? 다들 아시쥬? 제가 뭐를 의미하는지 ^^



상기 그림은 해외자본의 국내투자금액을 2013년도 이후 현재까지 확인할 있는 자료입니다

어떻습니까? 해외자본의 국내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까? 감소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향후 일정기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까요? 감소될까요주상지 호랭이들은 이제 답할 있어야 합니다. ^^

여기에 바로 대한민국의 환율, 부동산경기 등의 모든 경제활동의 방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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