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생각의 힘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시절의 저는 세 단어로 표현됩니다. ‘패배자, 노동자, 애정결핍’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고 가난한 아버지와 둘이 살게됐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저에게 무관심하셨고 무언가에 대해 늘 질책을 하셨죠.”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왠일인지 주말에 나들이를 가자고 하셨죠.
가슴을 설레며 기다리던 약속한 날 아침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나들이대신 여러 가지로 저를 혼내셨죠.
“너가 지금 먹는 밥이나 이 집이 저절로 생겨난 줄 알아?”
“돈은 거저 생기는게 아니라고, 일을 해야 돈을 버는거야”
“돈을 벌기싫으면 나가서 혼자 놀든지 말든지 해!”
그 날 이후 저는 어렸지만 열심히 돈을 모았고, 17살에 독립했습니다.
더이상 온갖 질책을 감당하기 힘들었거든요.
아버지로부터 늘 들은 말은 ‘돈과 노동’ 이었고,
독립이후 악착같이 노동을 했죠. 그 덕분에 어느 정도 여유로울 수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단다, 꼭 와봐야할 거 같아”
엄하고 늘 무언가를 책망하시던 아버지는
낡은 병원침대에 누워계셨고, 갸날픈 숨소리만 들렸습니다.
당시 제가 갖고 있던 모든 재산을 털어서 아버지의 병원비와 밀린 세금을 냈습니다.
모든 돈을 갚고 나자 눈물이 흘렀습니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병원에서 다시 마주한 내 모습은 여전히
‘ 패 배 자, 노 동 자, 애 정 결 핍’ 이었죠.
그 동안 모아둔 돈을 모두 써버렸기에, 다시 열심히 노동을 해야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소에서 몇 년 간 꾸준히 일을 했는데
어느 날 지배인이 저에게 몇 마디를 건넸습니다.
“자네, 여기서 몇 년 째 일하고 있지?”
“2년 정도 되어갑니다.”
“그랬군, 그동안 성실이 잘 일해주어 고맙네”
그 짧은 ‘고맙네’라는 말에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누군가로부터,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도
고맙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의 짧은 말 한마디에 마음이 열리며, 온갖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내가 살아온 20년간의 삶을 그에게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끝까지 내 얘기를 들어주었고, 이네 한 가지 질문을 합니다.
“자네 존경하는 사람이 있나?”
“네, 클린트이스트우드를 존경합니다.”
“왜 존경하나?”
“터프하고 핸섬해서요.”
“그렇군,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자네에게 특별 임무를 주겠네.
오늘부터 무엇을 하든지 늘 ‘나는 터프하고 핸섬한 사람’이라는 말을
500번씩 반복하게나.”
“네? 500번이나요?”
“그래, 그러한 반복이 자네의 뇌를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미지를 끝없이 반복해서 각인시키면,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았다해도 앞으로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네.”
그는 말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것을 각인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바라보는 자신을 각인한다는 것이지.”
지금껏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죠. 그래서, 무작정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날 밤 퇴근길 차 안에서 “나는 터프하고 핸섬한 사람이야” 란 말을 계속 반복했어요.
그런데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 당시의 먹먹한 가슴을 5년간 반복했고
저는 지역 최고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사업가가 되었어요.
목표를 이룬 후, 지금은 “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을
반복하며 또 한번 새로운 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지만,
대부분 항상 끝없는 자신에 대한 질책과 의심,
남들이 만들어낸 자신의 모습을 버리지 못합니다.
제가 20여년을 소비하며 알게 된 방법, 여러분께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남이 바라는 내 모습이 아닌, 내가 바라는 진정한 나의 모습’
‘한순간도 빠짐없이 철저히 그 모습을 되뇌이세요.”
“말도 하고 표현하고 그 모습을 이뤘을때의 행동을 반복하세요.”
“마치 당신이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었던 것처럼요.”
삶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정답이 없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원하는 그 모습은 여러분 이외에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가족조차도 모르죠.
그러니 꼭 기억하세요.
‘남이 나를 어떻게 부르는지 상관말고’
‘내가 나를 어떻게 부를지’를 고민한다면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것을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매순간 사용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180도 변화될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농촌에 살던 꼬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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