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7일 목요일

[3월옵션만기 3월선물옵션만기 코스피분석 코스피하락] 3월7일(목) 시황: 장중 변동성 확대와 바겐세일

철저하게 투자심리가 배제된 숫자로 표현된 경제지표의 스토리가 있는 곳,
경제지표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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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에서 외국인은 장 중 1000억원이 넘는 매도규모를 급격하게 5억원 매도규모로 줄였지만 2018년 1월 미국의 옵션만기일 전 후부터 상승세를 만들어오던 전기전자업종을 197억 매도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기전자업종의 장중 매도세와 더불어 미달러 대비 원화 강세로 인해 매출은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승의 한계가 존재하는 현대차가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운송장비를 195억 매도했습니다.
2018년 1월이후 세계금융시장에서 상승률 상위에 위치했던 반도체부문이 대한민국 외에도 세계금융시장에서 조정이 깊어지고 또한 반도체부문 속에서도 메모리칩 부문의 조정세가 더 강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메모리칩 부문의 시가총액이 큰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우 이러한 변동성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에서 어제 진행된 반도체부문의 조정세를 살펴보면, 메모리칩 부문이 -4.4%를 기록하며 반도체 부문 내에서도 조정이 가장 격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마감 기준 거래소는 상승종목이 219개, 하락종목이 623개로 격한 조정장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인은 장마감 시점에 매도세를 줄이며 5억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장 중에는 거래소에서 1000억원이 넘는 매도를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융 업종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와 같이 대형주 중심의 급격한 수급의 변화는 다음 주로 다가오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선물옵션만기에 따른 변동성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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