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자료는 파란선의 미국 중위수 가정의 소득과 빨간선의 미국 주택가격을 나타낸 것입니다.
2000년대 초반은 세계경제의 호경기 기간으로 각 가정의 소득이 증가하며 미국 중산층은 뒷마당이 있는 자기 집을 사고 그 집의 차고에 자기 차를 주차하는 소박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러한 시기였고 이러한 사회분위기에 발맞추어 미국 클린턴 정부도‘1조달러 주택금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중산층의 지지를 다지게 됩니다.
위의 빨간선인 미국의 주택가격은 2000년대 초부터 상승중인데 이 시기에 부시정권도 1조달러 주택금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산층 가정이 보다 쉽게 자가를 소유할 수 있는 정책을 운용한 바 있기에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주택금융자금 지원정책의 규모는 2조달러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2007년 초 위 자료에서 파란선으로 나타낸 미국 중위수 가정의 소득증가세가 Peak을 이루며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빨간선인 주택가격도 급락을 시작합니다.
*11월19일(월) 경제지표스토리텔링에 대한 추가 내용은 하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투자심리가 철저히 배제된 숫자로 표현된 경제지표의 스토리가 있는 곳, 경제지표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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