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8일 화요일

통화량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주택가격 지수의 변화

'높은 이상, 바른 정신, 굳센 의지, 넓은 가슴, 깊은 지식'

이번 시간에는 자본주의의 호경기와 불경기를 생성하는 통화량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주택가격을 살펴보도록 하죠.


상기 그림에서 붉은선은 대한민국 통화량 M1의 전년대비증감률을 나타내고, 파란선은 주택가격 전년대비증감률을 나타냅니다.

시중 통화량이 풍부해지면 그동안 목돈이 들어가는 부동산과 설비투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시중 통화량이 부족해지면 제일 먼저 목돈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 투입되는 돈이 감소하게 되겠죠.

위의 자료를 보면 붉은선인 대한민국의 통화량(M1)은 27수준에 이르면 하락추세로 전환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 27이라는 수치가 전년대비증감률의 방향성을 생성하는 기준수치임을 알 수 있는 것이죠.

1990년대를 보면 파란선의 주택가격은 증가하고 있지만, 붉은선의 통화량이 감소하고 있기에 주택가격의 상승폭이 그리 흡족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도 파란선인 주택가격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통화량이 27에서 전화되며 감소하기에 이러한 주택가격의 상승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2010년 이후 현재까지 파란선은 0% 수준에서 횡보를 하고 있죠. 우리의 관심은 현재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언론에서 보도하는데 이게 더 갈거냐 아니면 근래 우리가 경험했던 것처럼 다시 하락할 것이냐 폭락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위에 그림을 보세요. 무엇을 알 수 있나요?

우리는 뭐? 통화량을 보자고 했죠. 붉은선이 27을 찍었어요 안찍었어요? 보이시나요?

그러면 현재 통화량은 뭐다? 하락전환될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뭐다?

대한민국의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고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뭐다?

답은 여러분 스스로 아실 것으로 판단합니다. ^^

이제 좀 느낌이 오시나요? 언론에서 뭐라하건, 주변에 주식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들이 수도 없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귀에 이어폰 꼽고 전화받으며 상담을 하면서 뭐라 떠들더라도 우리는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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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무엇을 어떻게 확인하는지만 알게 되면, 여러분은 이제 남들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그것이 부의 증식에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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