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3일 월요일

[중국상해종합폭락/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중국상해지수와 아시아 금융시장을 전염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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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금융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연장된 설연휴를 마치고 오늘 개장하였고 개장 이후 7% 이상의 급락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중화인민공화국 현물 시장의 급락은 그간 미국 시장에 상장된 중화인민공화국 ETF의 조정이 깊게 진행되고 있었기에 예상되던 바 입니다.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는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대만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0.24%의 조정만을 나타내며 선방하면서 2020년 기간에 코스피의 활력이 아시아 증시 중 제일 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유동성을 살펴보기 위해 미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위안화 환율은 미달러 대비 경유지 상단에 위치하며 약세 구간에 있습니다.
미달러 대비 자국 화폐가치가 약세 구간에 위치하게 되면 자국의 GDP가 쉽게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은 시진핑 주석이 취임한 2014년이래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동시에 통화유통속도 기능을 담당하는 상업은행의 지급준비율을 낮추며 통화유통속도 가속을 자극해오고 있고 특히 2019년 8월 미연준의 보유자산매각 조기종료 이후 미국보다 먼저 2019년 11월에 물가의 하락추세를 돌파하며 완연한 인플레이션 시절로 들어선 상황입니다.
즉 정책 조건에 의해 코로나 바이러스발 변동성이 잦아들면 주가지수는 추가 조정을 진행하기 보다는 원래 방향성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원화의 미달러 대비 환율을 살펴보면, 녹색비행기궤도에서 원화 환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경유지를 넘어서는 1차 상승을 완료한 이후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태동기에 머물며 미달러 대비 원화가치의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7년이래 강도를 지속 높히며 핵심 정책으로 강조되는 대한민국의 부동산규제정책으로 인해 유동성이 줄어들며 2019년 8월 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지속 0% 수준의 물가를 나타내고 있고, 원화 환율은 2010년이래 지속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가 아시아 증시 중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변동성이 줄어들게 되면 오늘 조정이 깊은 국가들의 현물 지수는 정책에 동조되어 상방의 방향성으로 회귀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은 변동성이 나타나야 상승하고 정책에 수렴하는 방향성은 여전히 상방이 아닌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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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표현된 경제지표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곳, 오늘 경제지표스토리텔링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Beyond the figures, Economy Indicators System makes your life noble!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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