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4일 금요일

경제지표스토리텔링, 거래소에서의 외국인 업종순환

'높은 이상, 바른 정신, 굳센 의지, 넓은 가슴, 깊은 지식'

반갑습니다. 오늘은 최근 대한민국 코스피에서 진행되고 있는 외국인의 업종순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위의 자료는 외국인들이 2018 6 선물만기이후 9 선물만기일 기간에 현물시장에서 트로이카 업종들을 매수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주목해야 것은 외국인이 매수하는 업종들의 순서입니다. 건설업은 목돈이 들어가기에 자신의 자본에 남의 돈을 합쳐서 투자가 진행되기에 건설기업들이 상업은행에서 돈을 빌리게 되고 그러면 제일 먼저 실적이 개선되는 곳이 은행업이죠

은행에서 돈을 빌려 건설을 하게 되면 건설업 속에서도 돈이 도는 시차가 발생하고 종국에는 산업에 파급효과가 건설업황이 개선되면 기업의 실적이 상승하고 이것이 주식시장에 반영되겠죠. 순서로 외국인들이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종 내에서 종합건설사들로부터 선주문을 받게 되는 비금속광물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급을 보면, 앞서 살펴본 트로이카 마차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은행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2018 8 9일경 저점으로부터 상승이 나오고 있는데, 비금속광물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는 2018 8 13일경을 고점으로 매도세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비금속광물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는 국제경제의 호경기가 시작된 2013년을 최하단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됐는데, 이제 외국인의 수급이 본격적인 트로이카로 옮겨가고 있는 것입니다

비금속광물업종은 외국인의 매수세는 빠지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증가되고 있죠. 외국인 수급의 업종순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숫자로 표현된 경제지표의 스토리가 있는 곳, 경제지표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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