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9월의 첫 주식시장 거래일입니다. 오늘 업종별 시초가와 국내 경제지표의 의미에 대해 공유합니다.
주요 업종의 월봉입니다. 우리의 관심업종은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업입니다.
9월에 처음 형성되는 시초가가 3년 및 5년 이동평균선 상위에 형성되었습니다. 세계경제의 경기를 선반영하는 3년 및 5년 이동평균선 위에서 9월 시초가가 형성됐다는 것은 해당 업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그만큼 호전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18년 3분기의 마지막 월인 9월의 시작이니, 주요 경기지표를 통해 상기 관심업종의 시초가가 3년 및 5년 이동평균선 상위에서 시작한 의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2018년 8월 기준 대한민국의 실업률은 3.8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1999년에서 2018년 평균은 3.64%이며, 1999년 6월에 7.1%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2013년 11월에 2.9%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즉, 아시아경제위기 여파로 인해 7.1%를 기록했고, 세계경제가 호경기로 접어든 기점인 2013년에 2.9%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세계경제의 호경기가 유동성장세를 지나 실적장세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실업률은 오히려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대략 2.5%~4%수준을 기록하고, 이머징국가들은 3%수준이면 선도국의 위치입니다. 집계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각기 다른 방식을 보정하여 제공되는 데이터가 없기에 각 국가별로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세계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제 1유형국가에 속하는 유일한 이머징국가인 인도의 실업률은 3.52%로 타 이머징국가보다 그 만큼 경제의 회복이 선진국 수준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죠.
2018년 2분기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직접투자는 2018년 2분기 기준 10820 USD M로 2013년 이래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이 일시적으로 경제지표들이 조정 중에 있지만 세계경제의 호경기의 훈풍의 기류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살펴본 대한민국의 경제지표들은 2015년 이후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호경기의 불씨는 살아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주력 업종에 대한 세계경제 호경기의 훈풍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훈풍의 기조는 9월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생성되는 시작가격이 월봉기준으로 3년 및 5년 이동평균선 위에서 형성된 업종들에 특히 호순환할 수 있기에 이러한 점을 주목하면서 9월 주식시장에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기 내용은 경제지표를 근간으로 하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분석에 대한 경제지표스토리텔링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공유한 것입니다. 경제지표스토리텔링의 무료과정은 매주 화, 목, 오후04:50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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